응급 상황에서 제일 무서운 건 사고 자체보다 순서를 몰라 손이 멈추는 몇 초예요. 그래서 이 글은 요령이나 마음가짐 대신, 기관 문서에 적힌 처치 순서를 그대로 옮겨 적었어요. 질식·낙상·화상·열성경련 네 가지를 다루고, 각 항목마다 어느 문서의 어느 문장인지 밝혀 뒀어요.
미리 알아 둘 것이 하나 있어요. 이 글은 교육을 대신하지 못해요. 아래 내용을 읽어 두는 것과, 손으로 한 번 해 보는 것은 다릅니다. 대한적십자사나 소방서의 영유아 심폐소생술 교육을 한 번 받아 두면 이 글이 훨씬 잘 쓰여요.
핵심 요약
- 생후 12개월 미만 영아의 기도폐쇄에는 등 두드리기 5회와 가슴 압박 5회를 번갈아 반복해요. 복부 밀어내기(하임리히법)는 쓰지 않아요.
- 만 1세 이상은 등 두드리기 5회를 먼저 하고, 효과가 없을 때 복부 밀어내기 5회로 넘어가요.
- 화상은 흐르는 찬물로 식히는 게 먼저고, 얼음은 쓰지 않아요. 물집도 터뜨리지 않아요.
- 열성경련은 5분 이상 이어지면 119에 신고해요. 옆으로 눕히고, 입에는 아무것도 넣지 않아요.
📋 목차
- 왜 미리 알아둬야 할까요
- 질식 생후 12개월 미만 영아
- 질식 만 1세 이상 유아
- 낙상 뒤에 봐야 할 것
- 화상 처음 20분
- 열성경련 대처
- 미리 준비해 두는 것
- 참고 자료
왜 미리 알아둬야 할까요

응급처치에서 판단이 갈리는 지점은 대개 "지금 손을 대야 하나, 두고 봐야 하나" 한 가지예요. 그리고 이 판단은 상황마다 답이 다릅니다.
기도에 뭔가 걸렸을 때가 대표적이에요. 아기가 세게 기침을 하고 있으면 그 기침이 가장 효과적인 처치예요. 이때 등을 두드리거나 입에 손을 넣으면 오히려 방해가 돼요. 반대로 소리를 내지 못하고 숨을 못 쉬는 상태라면 그때는 지체 없이 처치를 시작해야 하고요. 같은 증상처럼 보여도 손을 대는 시점이 반대인 셈이에요.
여기 적은 것은 기관 문서에 있는 순서예요. 실제 상황에서는 아이 상태가 문서처럼 깔끔하게 나뉘지 않아요. 판단이 서지 않으면 119에 전화해 상황을 설명하면서 안내를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해요. 119 상황실은 전화로 응급처치를 안내해 줘요.
질식 생후 12개월 미만 영아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의 「심폐소생술(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의 처치)」 항목이 적은 순서예요.
- 주변에 신고를 맡겨요. 사람이 있으면 119 신고를 부탁하고, 나는 처치를 시작해요. 혼자라면 스피커폰으로 통화하면서 손은 계속 움직이는 편이 나아요.
- 등 두드리기 5회. 아기를 팔 위에 엎드리게 하고 머리가 가슴보다 낮게 오도록 기울여요. 다른 손으로 턱을 받쳐 목이 꺾이지 않게 지지하고, 손바닥 아랫부분으로 어깨뼈 사이를 두드려요. 문서는 "손바닥으로 아이의 등을 5번 정도 연속해서 두드립니다"라고 적어요.
- 가슴 압박 5회. 아기를 뒤집어 눕히고 역시 머리를 낮춘 자세로, 젖꼭지를 잇는 선 바로 아래 가슴뼈를 두 손가락으로 5번 압박해요.
- 번갈아 반복해요. 이물이 나오거나 아기가 울음을 터뜨릴 때까지, 또는 반응이 없어질 때까지 2번과 3번을 반복해요.
복부 밀어내기(하임리히법)는 생후 12개월 미만 영아에게 쓰지 않아요. 복부를 밀어 올리면 아직 갈비뼈 안쪽으로 충분히 보호되지 않은 장기가 다칠 수 있어서예요. 아기를 거꾸로 들거나 흔드는 것도 하지 않아요. 그리고 입안은 눈으로 보이는 것만 꺼내요. 질병관리청 자료는 "입안의 이물질이 눈으로 확인되기 전에 손가락으로 훑으려고 하면 안 됩니다"라고 적어요.
반응이 없어지면
처치 중에 아기가 축 늘어지면 기도폐쇄 처치를 멈추고 심폐소생술로 넘어가요. 질병관리청 자료는 "환자를 바닥에 반듯이 눕히고, 119 신고를 요청합니다"라고 적은 뒤, "가슴압박 30회와 인공호흡 2회를 반복해서 시행합니다"라고 이어 적어요.
여기서 2026년 1월에 바뀐 부분이 하나 있어요. 질병관리청과 대한심폐소생협회가 발표한 2025년 한국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은 영아 가슴압박에 대해 "구조자 수에 상관없이 양손 감싼 두 엄지 가슴압박법을 사용할 것을 권고"하는 쪽으로 바꿨어요. 예전 교육에서 배운 두 손가락 방식과 다르니, 오래전에 교육을 받았다면 이 항목은 다시 확인해 두는 게 좋아요.
질식 만 1세 이상 유아

만 1세가 넘으면 복부 밀어내기를 쓸 수 있어요. 다만 곧바로 복부부터 미는 게 아니에요. 질병관리청 자료는 "등 두드리기를 5회 연속 시행한 후에도 효과가 없으면 복부 밀어내기(하임리히법)를 5회 시행합니다"라고 순서를 적어요.
- 등 두드리기 5회를 먼저 해요. 아이를 앞으로 숙이게 하고 어깨뼈 사이를 손바닥 아랫부분으로 두드려요.
- 효과가 없으면 복부 밀어내기로 넘어가요. 아이 뒤에 서거나 무릎을 굽혀 키를 맞추고, 양팔로 허리를 감싸요.
- 손 위치를 잡아요. 한 손은 주먹을 쥐어 엄지 쪽을 배꼽과 명치 사이에 대고, 다른 손으로 그 주먹을 감싸요.
- 안쪽 위로 밀어 올려요. 5회 시행하고, 이물이 나오지 않으면 등 두드리기와 번갈아 반복해요.
어른 기준으로 힘을 주면 안 돼요. 아이 키에 맞춰 무릎을 굽혀 눈높이를 낮추고, 팔로 감싸는 위치가 갈비뼈 아래인지 확인해요. 명치를 직접 누르면 안 됩니다.
애초에 걸리지 않게 하는 쪽
미국소아과학회(AAP)의 「Choking Prevention」 안내는 위험한 음식의 연령 기준을 꽤 늦게 잡아요. "Keep high-risk foods from children until 4 years of age or older" — 만 4세, 아이 발달에 따라서는 그 이후까지 주지 않는다는 뜻이에요. 문서가 예로 든 음식은 핫도그(소시지), 딱딱한 사탕, 견과류, 통 포도, 생채소, 팝콘, 되직한 땅콩버터, 마시멜로, 덩어리진 고기와 치즈예요.
먹는 자세도 함께 적혀 있어요. "Insist that children eat at the table or sit down when they eat. Never let them run, walk, play or lie down with food in their mouths." 입에 음식을 문 채 뛰거나 걷거나 눕지 않게 한다는 항목이에요. 같은 문서는 풍선을 만 8세까지 주의해야 할 물건으로 따로 적어 뒀어요.
낙상 뒤에 봐야 할 것
여기서 흔히 잘못 알려진 게 "몇 미터 이상이면 병원" 같은 높이 기준이에요. 미국소아과학회(AAP)의 머리 손상 안내에는 높이 기준이 나오지 않아요. 대신 이렇게 적혀 있어요.
- "For anything more than a light bump on the head, you should call your child's doctor." 가벼운 혹 이상이면 소아과에 연락하라는 기준이에요.
- "If your child loses consciousness, call 911." 의식을 잃었다면 119예요.
- "You or another responsible adult should stay with your child for the first 24 hours." 처음 24시간은 어른이 곁에 있으라는 항목이고요.
같은 문서가 지켜봐야 할 신호로 적은 것은 이래요. 계속되거나 심해지는 두통, 말이 어눌해지거나 혼란스러워 보이는 것, 이어지는 어지러움, 심한 보챔, 2~3회를 넘는 구토, 비틀거리거나 걷기 힘들어하는 것, 코나 귀에서 나오는 액체, 깨우기 어려운 상태, 양쪽 동공 크기가 다른 것, 사물이 둘로 보이거나 흐리게 보이는 것, 한 시간 넘게 이어지는 창백함, 경련, 아는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는 것, 팔다리에 힘이 빠지는 것, 귀울림이에요.
아직 말을 못 하는 아기라면 두통이나 어지러움을 말로 표현하지 못해요. 그래서 평소와 다른 울음, 잘 깨지 않는 잠, 팔다리를 쓰지 않으려는 모습처럼 겉으로 보이는 변화가 더 중요해요. AAP 문서도 며칠에 걸쳐 늦게 나타나는 신호가 있을 수 있다고 적어요.
기저귀 갈이대와 소파는 낙상이 가장 많이 생기는 자리예요. 아이가 뒤집기를 시작하면 갈이대 위에서 한 손도 떼지 않는 것을 규칙으로 삼는 게 좋아요. 잠자리 환경을 함께 점검하고 싶다면 4~12개월 영아 수면 패턴 글에 침대 주변에서 치워야 할 것들을 정리해 뒀어요.
화상 처음 20분

화상은 처치 순서가 흉터를 좌우하는 드문 사고예요. 뜨거운 것에서 아이를 떼어 놓았다면 그다음은 식히기예요.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화상 항목은 **"환부를 흐르는 찬물로 20분 이상 식힙니다"**라고 적어요. 서울아산병원 자료는 경미한 화상이나 2도 화상에 대해 **"즉시 화상 부위를 10~15분간 차가운 물에 담근다"**라고 적고요. 시간은 문서마다 다르지만 흐르는 찬물이라는 점과 즉시라는 점은 같아요. 시간을 재기 어려우면 아이가 견디는 만큼 충분히, 최소 10분 이상을 목표로 하면 돼요.
- 화상이 더 깊어지는 것을 막아 줘요
- 통증이 눈에 띄게 줄어요
- 물만 있으면 되니 어디서든 바로 할 수 있어요
- 넓은 부위를 오래 식히면 아기는 체온이 떨어질 수 있어요
- 얼음이나 얼음물은 오히려 손상을 키워요
- 식히는 동안 옷을 그대로 두면 열이 계속 남아요
식힌 다음 순서는 이래요.
- 옷과 장신구를 치워요. 열을 머금은 옷은 계속 화상을 진행시켜요. 다만 피부에 달라붙은 옷은 억지로 떼지 않고 그대로 두고 병원으로 가요. 질병관리청 자료는 화학 약품에 의한 화상에서는 "약품이 묻은 의류와 신발 등을 즉시 제거"하라고 따로 적어요.
- 물집은 그대로 둬요. 질병관리청 자료는 "물집은 터뜨리지 않습니다"라고 적고, 터뜨리면 이차 세균 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고 설명해요.
- 깨끗한 거즈나 천으로 덮어요. 솜처럼 부스러기가 붙는 것은 쓰지 않아요.
- 병원 기준을 확인해요. 질병관리청 자료는 "2도 이상의 화상이 발생한 경우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므로 가까운 병의원을 방문해야 합니다"라고 적어요. 물집이 잡혔다면 2도로 보고 병원에 가는 쪽이 안전해요.
서울아산병원 자료는 "얼음은 체온을 낮추고 추가적인 손상의 위험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다"라고 적어요. 차갑게 하는 게 목적이라 얼음이 더 나을 것 같지만, 아기는 몸집이 작아 체온이 빨리 떨어지고 얼음이 닿은 자리는 혈류가 줄어 손상이 더 깊어질 수 있어요. 찬물, 그중에서도 흐르는 찬물이에요.
열성경련 대처
열이 오르면서 아이가 뻣뻣해지고 눈이 돌아가는 모습은 처음 보면 정말 무서워요. 그런데 이 항목은 대부분 저절로 멎고, 예후가 좋은 편이라는 사실을 미리 알아 두는 것만으로도 대처가 달라져요.
대한소아신경학회 자료는 열성경련을 **"발열이 37.8도 이상으로 시작되거나 지속될 때 나타나는 발작"**으로 설명하고, 첫 열성경련이 "일반적으로 생후 3개월에서 6세 사이에 나타나고, 14개월에서 18개월 사이에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고 적어요.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는 호발 연령을 **"생후 9개월에서 5세 사이"**로 조금 다르게 적으니, 연령은 문서에 따라 폭이 다르다고 알아 두면 돼요.
지속 시간은 대한소아신경학회 자료가 단순 열성경련을 **"수초에서 15분 이내로 지속"**되고 **"24시간 이내에 1번만 발생"**하며 몸 일부에만 국한되지 않는 발작으로 정의해요. 서울대학교병원 자료도 **"발작은 대개 수분 이내에 멈추게 되고 15분을 넘는 경우는 드물다"**라고 적어요.
경련하는 동안 할 일
- 시계를 봐요. 시작 시각을 기억하는 게 가장 실용적인 처치예요. 5분이 판단 기준이라서예요.
- 자세를 잡아요. 대한소아신경학회 자료는 "환자를 옆으로 눕히거나 고개가 한쪽으로 향하도록 하여 입안의 분비물이 옆으로 배출되어 기도를 막지 않도록 자세를 취하고, 발작 시간과 발작의 양상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적어요.
- 주변을 치워요. 부딪힐 만한 물건만 옆으로 밀어 두면 돼요.
하지 않는 것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는 이렇게 적어요. "억지로 팔다리를 펴주려 하거나 물을 먹이거나 손발을 바늘로 따는 등의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하며". 여기에 더해 입에 숟가락이나 손가락을 넣지 않아요. 혀를 삼킬까 걱정해서 하는 행동인데, 오히려 기도를 막거나 입안을 다치게 해요. 경련 중에 해열제를 먹이는 것도 하지 않아요. 삼키지 못하는 상태라 기도로 넘어갈 수 있어요.
119를 부르는 기준
대한소아신경학회 자료는 **"발작의 지속시간이 5분이상 지속되면 구급대에 전화하여 응급실을 방문해야 합니다"**라고 적어요. 5분이 되지 않았더라도 다음 경우에는 응급실로 가요.
- 처음 겪는 경련일 때
- 경련이 멎은 뒤에도 의식이 돌아오지 않을 때
- 숨쉬기 힘들어하거나 입술이 파랗게 보일 때
- 같은 열에 경련이 두 번 이상 반복될 때
- 생후 3개월 미만인데 열이 날 때
예후에 대해서는 대한소아신경학회 자료가 **"대부분의 소아가 발작에서 완전히 회복합니다"**라고 적고, 단순 열성경련에서 뇌전증으로 이행할 확률을 약 1%로 적어요. 서울대학교병원 자료도 **"급성 경련 시기에 치료만 잘하면 특별한 신경학적인 후유증을 남기지 않는 경과가 매우 좋은 양성 질환"**이라고 설명해요. 열 자체를 어떻게 다룰지는 영유아 발열 단계별 대처와 해열제 기준 글에 따로 정리해 뒀어요.
미리 준비해 두는 것
상황이 벌어진 뒤에 찾으면 늦는 것들이에요.
- 영유아 심폐소생술 교육 한 번. 대한적십자사와 각 지역 소방서에서 받을 수 있어요. 2025년 가이드라인에서 영아 가슴압박 방법이 바뀌었으니, 오래전에 받았다면 갱신해 두면 좋아요.
- 연락처를 눈에 보이는 곳에. 119, 다니는 소아과, 가까운 소아 응급실 번호를 냉장고에 붙여 두거나 휴대폰 즐겨찾기에 넣어 둬요.
- 집 안 점검. 모서리 보호대, 계단 안전문, 콘센트 마개를 달고, 삼킬 수 있는 크기의 물건은 아이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둬요. 목욕 안전은 신생아 목욕 방법 글에서 함께 다뤘어요.
- 뜨거운 것의 자리를 바꿔요. 전기 포트와 커피잔은 식탁 안쪽으로, 식탁보는 쓰지 않아요. 잡아당기면 그대로 쏟아져요.
- 구급상자. 체온계, 소독약, 밴드, 거즈 정도면 충분해요. 연고나 해열제는 다니는 소아과에서 아이 월령에 맞는 것을 확인해 두고 넣어요.
상황별로 한눈에
| 구분 | 이때 시작해요 | 처치 | 119·응급실 기준 |
|---|
| 질식(12개월 미만) | 소리를 못 내고 숨을 못 쉴 때 | 등 두드리기 5회 + 가슴 압박 5회 반복 | 반응이 없어지면 즉시 신고 후 심폐소생술 |
| 질식(만 1세 이상) | 소리를 못 내고 숨을 못 쉴 때 | 등 두드리기 5회 먼저, 효과 없으면 복부 밀어내기 5회 | 같음 |
| 낙상 | 떨어진 직후부터 24시간 | 상태 확인 후 어른이 곁에서 관찰 | 가벼운 혹 이상이면 소아과 연락, 의식 소실은 119 |
| 화상 | 열원에서 떼어 낸 직후 | 흐르는 찬물로 식히기, 물집 그대로 두기 | 2도 이상(물집 포함), 얼굴·손·발·생식기 화상 |
| 열성경련 | 경련이 시작된 순간 | 옆으로 눕히고 시작 시각 확인 | 5분 이상 지속, 첫 경련, 의식 회복 안 됨 |
참고 자료
💜 안내: 이 글은 위 기관 문서에 적힌 처치 순서를 옮겨 정리한 육아 정보예요. 글로 읽는 것은 교육을 대신하지 못하니 영유아 심폐소생술 교육을 한 번 받아 두시길 권해요. 문서마다 기준이 다른 항목(화상 냉각 시간은 질병관리청 20분 이상·서울아산병원 1015분, 열성경련 호발 연령은 대한소아신경학회 생후 3개월6세·서울대학교병원 생후 9개월~5세)은 본문에 그대로 나눠 적었어요. 실제 상황에서 판단이 서지 않으면 119에 전화해 안내를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