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기준법이 「임산부」로 묶은 둘, 시행령과 시행규칙까지 따라가면 적힌 업무는 13개와 2개예요
근로기준법 제65조는 임신 중인 여성과 산후 1년이 지나지 않은 여성을 「임산부」로 묶고 목록은 한 줄도 적지 않아요. 목록을 적은 시행령 별표 4와 시행규칙 별표 2를 열어 한 줄씩 세어 봤어요. 고시 위임 호를 빼고 세면 임신 중 줄은 13개, 산후 1년 줄은 2개였어요.
읽어보기질병관리청,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WHO, AAP·CDC 등 공신력 있는 1차 출처를 근거로 정리·검수합니다. 편집팀은 의료 전문가가 아니며, 진단·치료는 의료기관과 상의하세요.
산후조리원을 알아보기 시작하면 금액부터 막혀요. 후기마다 숫자가 달라서 얼마가 보통인지 감이 안 잡히죠.
그런데 기준선을 잡을 방법이 있어요. 보건복지부가 전국 산후조리원의 금액을 공개 데이터로 내놓고 있어요. 그 파일을 받아 456곳을 전수로 계산했어요.
공공데이터포털에 올라와 있는 보건복지부 전국 산후조리원 현황 파일이에요. 들어 있는 항목은 시도, 시군구, 운영주체, 시설 이름, 주소, 전화번호, 그리고 일반실과 특실 금액이에요. 금액 단위는 만원이에요.
| 항목 | 내용 |
|---|---|
| 전체 행 | 456곳 |
| 일반실 금액이 적힌 곳 | 449곳 |
| 특실 금액이 적힌 곳 | 332곳 |
| 파일 기준일 | 2023년 12월 31일 |
| 이용 방법 | 로그인 없이 다운로드 |
기준일을 먼저 밝혀 둘게요. 2023년 12월 31일 기준 자료예요. 지금과 시차가 있으니 개별 금액을 확정하는 용도가 아니라 폭을 보는 용도로 쓰셔야 해요.
449곳으로 계산한 결과예요.
| 구분 | 값 |
|---|---|
| 중위 | 300만원 |
| 평균 | 328만원 |
| 최소 | 130만원 |
| 최대 | 1,700만원 |
평균이 중위보다 28만원 높아요. 이유는 분포를 보면 바로 드러나요.
| 구간 | 시설 수 |
|---|---|
| 100만원대 | 40곳 |
| 200만원대 | 176곳 |
| 300만원대 | 154곳 |
| 400만원대 | 47곳 |
| 500만원대 | 15곳 |
| 600만원대 | 5곳 |
| 700만원대 | 6곳 |
| 800만원 이상 | 6곳 |
200만원대와 300만원대에 449곳 중 330곳, 73퍼센트가 모여 있어요. 그 위로 800만원 이상인 곳이 6곳 있고 그중 1,000만원을 넘는 곳이 다섯 곳이에요. 이 소수가 평균을 끌어올려요.
그래서 실무적으로는 평균 328만원이 아니라 중위 300만원을 기준선으로 잡는 편이 정확해요.
시도별 일반실 중위를 계산했어요. 시설 수가 다섯 곳 이상인 지역만 적었어요.
| 시도 | 시설 수 | 중위 | 최소 | 최대 |
|---|---|---|---|---|
| 서울 | 111 | 370 | 209 | 1,700 |
| 세종 | 6 | 360 | 160 | 430 |
| 제주 | 7 | 351 | 154 | 480 |
| 경기 | 141 | 310 | 168 | 650 |
| 인천 | 22 | 300 | 200 | 570 |
| 광주 | 7 | 292 | 192 | 700 |
| 울산 | 7 | 290 | 227 | 380 |
| 대전 | 9 | 281 | 220 | 400 |
| 대구 | 20 | 270 | 200 | 380 |
| 부산 | 22 | 265 | 180 | 400 |
| 강원 | 17 | 260 | 179 | 310 |
| 경남 | 25 | 260 | 160 | 420 |
| 충남 | 12 | 250 | 140 | 380 |
| 경북 | 13 | 218 | 168 | 290 |
| 충북 | 9 | 210 | 130 | 350 |
| 전북 | 9 | 195 | 166 | 250 |
| 전남 | 12 | 172 | 154 | 240 |
서울 370만원과 전남 172만원이 2.15배 차이예요.
서울은 안쪽 편차도 커요. 중위는 370만원인데 평균은 433만원이고, 상위 10퍼센트 지점이 680만원이에요. 같은 서울 안에서도 209만원인 곳과 1,700만원인 곳이 함께 있어요.
시설 수가 적은 지역은 조심해서 읽어야 해요. 세종은 6곳, 제주와 광주와 울산은 각각 7곳이에요. 한두 곳이 바뀌면 중위값이 크게 흔들리는 규모예요.
시도보다 한 단계 내려가면 차이가 더 선명해요. 456곳은 130개 시군구에 흩어져 있어요. 시설이 다섯 곳 이상인 시군구만 골라 중위를 계산해 봤어요.
| 시군구 | 시설 수 | 일반실 중위 |
|---|---|---|
| 서울 강남구 | 16 | 700만원 |
| 경기 파주시 | 5 | 470만원 |
| 경기 김포시 | 5 | 430만원 |
| 서울 강서구 | 8 | 405만원 |
| 경기 성남시 | 19 | 380만원 |
| 경기 안양시 | 8 | 272만원 |
| 충북 청주시 | 8 | 189만원 |
| 전북 전주시 | 6 | 185만원 |
강남구 700만원과 전주시 185만원이 3.8배 차이예요. 시도 단위로 봤을 때의 2.15배보다 훨씬 커요. 평균이나 중위를 넓은 단위로 묶으면 실제로 내가 마주하는 금액 폭이 감춰진다는 뜻이에요.
서울만 따로 떼어 구별로 보면 이렇게 돼요. 강남구 700만원, 서초구 455만원, 강서구 405만원, 영등포구 365만원, 양천구 355만원, 강동구 340만원, 송파구 320만원, 노원구 310만원, 동대문구 305만원, 구로구 300만원, 은평구 290만원이에요.
같은 서울 안에서 강남구와 은평구가 2.4배예요. 서울 중위 370만원이라는 숫자 하나로는 이 구조가 보이지 않아요. 그래서 기준선은 시도가 아니라 살고 있는 시군구 단위로 잡는 편이 실제에 가까워요.
시설 수가 적은 시군구는 조심하셔야 해요. 위 표의 파주시와 김포시는 각각 5곳이라 한 곳만 바뀌어도 중위가 크게 움직여요.
지역보다 더 크게 갈리는 칸이 있었어요. 운영주체예요.
| 운영주체 | 시설 수 | 일반실 중위 | 평균 |
|---|---|---|---|
| 민간 | 429 | 300만원 | 335만원 |
| 지자체 | 20 | 174만원 | 177만원 |
지자체 운영이 민간의 58퍼센트 수준이에요. 다만 숫자만 보고 결론을 내리면 안 돼요. 두 가지를 함께 봐야 해요.
첫째, 전국에 20곳뿐이에요. 거주지 근처에 있는지가 먼저예요. 둘째, 공공 시설은 지역 주민 우선 입소나 소득 기준 같은 조건을 두는 경우가 있어요. 금액이 낮다는 사실이 곧 이용 가능하다는 뜻은 아니니 해당 지자체 안내로 확인하셔야 해요.
운영주체 칸에서 민간이 아닌 값은 지자체 하나뿐이었고 정확히 20곳이었어요. 어느 지역에 있는지가 곧 이용 가능성이라 시도별로 정리했어요.
| 시도 | 곳 수 | 일반실 금액 |
|---|---|---|
| 전남 | 5 | 다섯 곳 모두 154만원 |
| 강원 | 4 | 179만원 한 곳, 180만원 세 곳 |
| 경북 | 3 | 168만원, 180만원, 182만원 |
| 서울 | 2 | 209만원, 250만원 |
| 경기 | 2 | 두 곳 모두 168만원 |
| 울산 | 1 | 227만원 |
| 충남 | 1 | 182만원 |
| 경남 | 1 | 160만원 |
| 제주 | 1 | 154만원 |
읽히는 것이 두 가지예요. 첫째, 같은 지역의 지자체 시설은 금액이 거의 같아요. 전남 다섯 곳이 모두 154만원이고 경기 두 곳이 모두 168만원이에요. 민간이 같은 구 안에서도 두 배 이상 갈리는 것과 대비돼요. 둘째, 서울 두 곳도 209만원과 250만원이라 서울 민간 중위 370만원보다 훨씬 낮아요.
일반실과 특실 금액이 모두 적혀 있는 325곳으로 계산했어요.
| 구분 | 값 |
|---|---|
| 차액 중위 | 60만원 |
| 차액 평균 | 129만원 |
| 배수 중위 | 1.2배 |
| 차액 최대 | 2,600만원 |
| 특실이 더 싼 곳 | 0곳 |
배수 중위가 정확히 1.2배예요. 즉 특실을 고민할 때 기준선은 일반실 금액의 20퍼센트 추가예요. 평균 차액 129만원은 차액이 2,600만원인 곳처럼 극단값이 섞여 올라간 값이라 기준으로 쓰기 어려워요.
한 가지 더 눈에 걸리는 숫자가 있어요. 특실 금액이 적혀 있지 않은 곳이 124곳이에요. 특실이 없는 시설이 적지 않다는 뜻이라, 특실을 기준으로 후보를 고르면 선택지가 3분의 1 가까이 줄어요.
그리고 특실이 있는지 여부가 그 시설의 일반실 금액과도 연결돼요. 특실이 없는 124곳의 일반실 중위는 280만원이고, 특실이 있는 325곳의 일반실 중위는 300만원이에요. 평균으로 보면 차이가 더 커요. 283만원과 346만원이에요. 즉 특실을 갖춘 시설은 일반실도 조금 더 비싼 편이에요. 특실이 없다는 사실 자체가 그 시설이 전반적으로 더 저렴한 쪽이라는 신호로 읽힐 수 있어요.
반대 경우도 일곱 곳 있었어요. 일반실 금액이 비어 있고 특실 금액만 적힌 곳이에요. 서울 관악구 한 곳, 경기 네 곳, 충남과 전남 각 한 곳이에요. 금액은 200만원에서 470만원까지 흩어져 있어요. 이런 곳은 일반실 기준으로 비교가 안 되니 후보에 올릴 때 어떤 방 기준인지 먼저 확인하셔야 해요.
금액을 비교할 때 한 가지를 같이 알아 두면 질문이 달라져요. 금액과 상관없이 모든 산후조리원이 지켜야 하는 항목이 법에 적혀 있어요. 모자보건법 제15조의4가 산후조리업자의 준수사항을 다섯 가지로 정해요.
읽어 보면 성격이 분명해요. 이 다섯 가지는 비싼 곳에만 있는 서비스가 아니라 모든 곳의 최소선이에요. 그러니 상담할 때 이 항목들이 있는지 묻는 것은 의미가 크지 않아요. 있어야 하는 것들이니까요.
대신 질문을 이렇게 바꾸면 금액 차이를 설명하는 데 도움이 돼요. 기록과 보고 같은 의무를 넘어서 무엇이 더 포함되어 있는지를 항목으로 받아 보는 거예요. 마사지 횟수, 신생아실 인력 배치, 방문객 관리 방식, 식사 구성처럼 시설마다 다르게 정할 수 있는 부분이 금액 차이를 만들어요.
세 단계로 쓰시면 돼요.
전수로 세어 보고 알게 된 것을 한 줄로 적으면 이래요. 산후조리원 비용에서 가장 크게 작동하는 변수는 방의 등급이 아니라 위치와 운영주체예요. 특실로 올리는 비용은 일반실의 1.2배인데, 같은 나라 안에서 시군구를 옮기면 3.8배, 운영주체가 바뀌면 절반 수준으로 갈려요.
시설을 고를 때 금액 말고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는 산후조리원 고르기 쪽에 정리해 두었고, 인력 배치 기준처럼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항목은 산후조리원 간호사 수 산정식 쪽을 보시면 도움이 돼요. 출산과 함께 신청하는 정부 지원은 2026년 부모 지원 제도 정리 쪽에 모아 두었어요.
이 글의 수치는 보건복지부가 공개한 파일을 2026년 9월 19일에 직접 받아 계산한 값이에요. 원자료의 기준일은 2023년 12월 31일이고, 금액이 비어 있는 칸은 계산에서 제외했어요. 특정 시설을 권하거나 평가하려는 글이 아니에요.
있어요. 보건복지부가 전국 산후조리원 현황을 공공데이터포털에 파일로 올려 두었어요. 시도와 시군구, 운영주체, 시설 이름, 주소, 전화번호, 그리고 일반실과 특실 금액이 들어 있고 금액 단위는 만원이에요. 파일데이터는 로그인 없이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다고 안내되어 있어요. 제가 받은 파일은 전체 456곳이 담겨 있고 파일 이름에 기준일이 2023년 12월 31일로 표시되어 있어요. 데이터 설명에는 일반실이나 특실이 없는 곳이 있어 빈 칸이 있을 수 있다는 안내도 함께 적혀 있어요.
일반실 금액이 적혀 있는 449곳으로 계산하면 중위 300만원, 평균 328만원이에요. 최소는 130만원이고 최대는 1,700만원이에요. 평균이 중위보다 28만원 높은 이유는 아주 비싼 소수가 끌어올리기 때문이에요. 1,000만원을 넘는 곳이 다섯 곳 있어요. 그래서 내가 낼 금액의 감을 잡는 데는 평균보다 중위가 더 쓸모 있어요. 분포로 보면 200만원대가 176곳으로 가장 많고 300만원대가 154곳이에요. 이 두 구간에 449곳 중 330곳, 곧 73퍼센트가 들어 있어요.
일반실 중위로 보면 서울이 370만원, 전남이 172만원으로 2.15배 차이예요. 중간 구간은 세종 360만원, 제주 351만원, 경기 310만원, 인천 300만원 순이고, 낮은 쪽은 전북 195만원, 충북 210만원, 경북 218만원이에요. 다만 지역별 시설 수가 크게 달라요. 경기가 141곳, 서울이 111곳인데 세종은 6곳, 제주와 광주와 울산은 각 7곳이에요. 시설 수가 적은 지역의 중위값은 한두 곳이 바뀌면 크게 흔들리니 참고용으로만 보시는 편이 좋아요.
데이터로는 그래요. 운영주체 칸을 기준으로 가르면 민간 429곳의 일반실 중위가 300만원이고 지자체 20곳의 중위가 174만원이에요. 민간의 58퍼센트 수준이에요. 다만 두 가지를 같이 보셔야 해요. 첫째, 지자체 운영은 전국에 20곳뿐이라 거주지에 있는지가 먼저예요. 둘째, 공공 시설은 지역 주민 우선 입소나 소득 기준 같은 조건을 두는 경우가 있어서 금액만으로 선택지가 되지 않아요. 조건은 해당 지자체 안내로 확인하셔야 해요.
일반실과 특실 금액이 모두 적혀 있는 325곳으로 계산하면 차액 중위가 60만원이고 배수 중위가 1.2배예요. 즉 특실은 같은 시설 일반실의 1.2배가 표준이에요. 평균 차액은 129만원인데 이 값은 차액이 2,600만원인 곳 같은 극단값이 섞여 올라간 값이에요. 그리고 325곳 중 특실이 일반실보다 싼 곳은 한 곳도 없었어요. 참고로 특실 금액이 적혀 있지 않은 곳이 124곳이에요. 특실이 없는 시설이 적지 않다는 뜻이라 특실 기준으로 비교하려면 후보가 줄어들어요.
기준일을 꼭 확인하셔야 해요. 제가 쓴 파일의 이름에 붙은 기준일은 2023년 12월 31일이고, 데이터 등록일은 2024년 5월 9일, 수정일은 2025년 6월 10일이에요. 지금 시점과는 시차가 있어요. 그래서 이 표의 쓸모는 개별 금액을 확정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과 운영주체와 특실 여부에 따라 금액이 어떤 폭으로 갈리는지를 보는 데 있어요. 실제 금액은 후보 시설 두세 곳에 직접 문의해 확인하고, 이 표의 중위값을 그 금액이 비싼 편인지 판단하는 기준선으로 쓰시면 돼요.